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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법원, '배임.횡령 혐의' 한국일보 장재구 회장 전격 구속



400억원대 회사 돈을 배임·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국일보 장재구 회장이 전격 구속됐다

5일 서울중앙지법은 한국일보 장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서울중앙지법 엄상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밤 "주요 범죄 혐의에 관한 소명이 있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한국일보 노조 비상대책위원회가 장 회장을 배임 혐의로 고발한지 99일만이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권순범 부장검사)는 지난달 30일 한국일보와 계열사인 서울경제신문에 각 200억원, 100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치고 서울경제신문 자금 약 13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장 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비대위측은 장 회장 구속에 대해 “사필귀정이고, 당연한 판단이라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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