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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원더걸스 각개전투 나서…선예 '선교사'-소희 '연기'-선미 '컴백'



선예 '선교사'-소희 '연기'-선미 '컴백'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들이 각개전투에 나서 눈길을 끈다.

리더 선예의 결혼으로 원더걸스가 잠정 휴업 상태에 돌입한 가운데 멤버들이 개인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막내 소희는 연기자로 안방극장에 도전한다

소희는 14일 방송되는 KBS2'드라마스페셜-해피! 로즈데이'에 연기자로 5년 만에 복귀한다. 소희는 극중에서 스물 한 살의 꽃집 아가씨로 분해 정웅인, 소유진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또 원더걸스 리더 선예는 출산 후 아이티로 떠나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원더걸스의 전 멤버 선미는 솔로로 컴백한다. 5일 JYP에 따르면 선미는 이달 중 데뷔곡을 선보이고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원더걸스 탈퇴 후 3년 7개월만이다. 2007년 2월 원더걸스로 데뷔한 선미는 2010년 학업을 이유로 팀을 탈퇴한 뒤, 검정고시를 통해 2011년 동국대 연극학부에 입학했다. 팀 탈퇴 후에도 JYP에서 꾸준히 트레이닝을 받으며 가수 컴백을 준비해 왔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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