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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는 160원 올랐는데 우유는 250원 인상…정부 조사 중



정부가 우유 가격 인상 적정성을 두고 조사 중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6일 이같이 밝히면서 "가격 인상 과정에 문제가 있다면 최악의 경우 가격 인하 유도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과·제빵 등 유제품이 쓰이는 업종으로의 파급 효과 모니터링도 강도 높게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매일우유, 서울우유등 주요 우유 업체는 원유가격연동제를 이유로 각각 8일과 9일 흰 우유 가격을 1ℓ당 250원 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원유가격연동제란 매년 8월 생산비와 소비자물가 등을 고려해 1년간의 원유 가격을 정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실시 됐으며, 1ℓ당 106원이 올랐다.

우유업체들은 그동안 올리지 못했던 인건비와 물류비 144원을 고려해 ℓ당 250원 인상을 결정했다는 입장이다.

이에 기재부 관계자는 "원유가격연동제가 제대로 실시되면 우유가격이 내려갈 수도 있는데, 그때도 가격을 탄력적으로 반영할지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