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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이효리 청계산―박진영 양파망…★급 프로듀서들의 이유 있는 ‘특훈’

▲ 이효리와 아이비/뉴시스, SBS '고쇼' 방송 캡처



'이효리 청계산·박진영 양파망'

가수 이효리의 특별한 프로듀싱 방식이 관심을 끌면서 과거 공개됐던 박진영의 독특한 훈련 비법도 덩달아 화제를 모았다.

6일 첫 방송되는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서 이효리는 8월 말 컴백을 앞두고 있는 스피카를 위해 청계산 등반이라는 특별한 훈련법을 공개했다. 이효리의 호출에 킬 힐과 등산복으로는 불편한 의상을 입었던 스피카는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가수 아이비도 프로듀서 박진영의 엄격한(?) 훈련 방식을 공개한 바 있다.

2012년 6월 2일 방송된 SBS '고쇼'에서 아이비는 "박진영을 만나고 댄스가수로 전향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이비는 박진영을 통해 댄서를 소개 받으며 고된 훈련의 시간을 가졌다면서 "유연성을 기르기 위해 다리에 양파자루를 달았고 근육이 터지는 소리가 났다"고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6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서는 이효리의 꾸밈없는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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