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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형 숨진 사실 숨기고 주식 처분… 고 변두섭 예당 회장 동생 체포

서울중앙지검 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은 예당컴퍼니 고 변두섭 전 회장의 동생 변모씨를 자본시장법 위반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6일 밝혔다.

변씨는 친형인 변 전 회장의 숨진 사실을 숨기고 차명으로 보유한 이 회사 주식을 몰래 팔아 손해를 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예당컴퍼니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주식거래와 관련한 자료와 회사 회계장부·서류 등을 확보하고, 변씨를 긴금체포했다.

검찰은 변씨와 관련한 의혹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예당컴퍼니 측은 6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변 전회장이 과로사로 숨졌다고 주장했지만, 검찰은 자살로 결론낸 바 있다.

숨진 변 회장은 1980∼90년대 활동한 가수 양수경씨를 비롯해 최성수, 듀스, 이정현, 조PD 등 많은 스타 가수를 배출한 인물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