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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파업 예고…광주공장 62만대 증산 차질 예상

기아자동차가 노사 협상 결렬로 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광주공장의 62만대 증산 프로젝트가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7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 따르면 노사는 전날 경기 광명 소하리공장에서 '기아차 임급교섭 5차 본교섭'을 벌였지만 협상이 결렬됐다.

노조는 기본급 13만498원 인상, 사내하청 정규직화, 성과급(순이익 30%), 정년연장 등 20여개 항목을 요구했고, 사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노조는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사실상 파업 수순에 들어갔다.

이는 금속노조의 산별교섭에 따라 같은날 현대자동차 노사협상이 결렬된 것과 맞물려 있어 현대차의 교섭 결과에 따라 기아차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노조는 13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통해 파업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