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가 몸매 유지 비결로 공개한 아사이베리가 화제다.

7일 KBS '굿모닝 대한민국'에서는 최근 한국에서도 불기 시작한 아사이베리 열풍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사이베리는 '신이 내린 몸매'로 유명한 세계적 톱모델 미란다 커가 자신의 몸매 유지 비법으로 꼽기도 했다.

미란다 커는 아사이베리 해독주스 레시피를 공개하며 아사이베리가 블루베리의 22배나 되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밝혔다.

아사이베리는 브라질 열대우림에서 자생하는 야자나무 열매로 풍부한 항산화제와 비타민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항산화 성분은 노화 방지뿐만 아니라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여주고 시력 회복이나 신장 기능회복, 간 기능 및 위 기능 향상, 혈류개선 이외에 머리를 맑게 해준다.

또 정신적 질병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며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다.

'굿모닝 대한민국'은 2008년 미국 UCLA의 10대 건강음료로 선정된 아사이베리가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아졌다고 전했다. 해당 방송에 출연한 한 식품 마트 직원은 "아사이베리 제품이 작년보다 30% 이상 성장세다. 앞으로 구매량을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사이베리'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란다 커'가 먹는 아사이베리 나도 한번 먹어봐야 겠다" "아사이베리 효능이 엄청 많네" "아사이베리, 나도 오늘 사야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