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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재관람율 높은 '설국열차' 1000만 고지 밟을까



역대 최단기간 전국관객 400만 고지 돌파 기록을 갈아치운 '설국열차'의 재관람 관객수가 벌써 13만여명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다.

영화 예매 전문 사이트 맥스무비가 7일 발표한 분석 자료에 따르면 '설국열차'의 상영 첫주 재관람율은 4.08%로 집계됐다. 이 기간중 동원한 329만 관객을 기준으로 계산할 때 두 번 이상 본 관객은 13만여명이 된다.

이같은 상영 첫주 재관람율은 봉준호 감독의 전작 '마더'(3.97%)보다 높다. '살인의 추억'(5.55%)과 '괴물'(6.52%)의 전체 상영 기간 재관람율에 비해서는 아직 낮다.

또 '설국열차'는 40대와 남성 관객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개봉 당일 38%였던 40대는 2주째로 접어들면서 43%로 증가했다. 남성은 43%에서 46%로 올라가 20대 중후반부터 30대 초중반까지의 여성들이 주도하는 흥행몰이 공식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맥스무비 측은 "1000만 영화의 재관람율은 평균 7.8%로, '설국열차'가 1000만 관객을 불러모으려면 재관람율을 좀 더 끌어올려야 한다"며 "소비 결정권이 강하고 가족 관객이 구심점이 되는 40대와 남성 관객이 늘고 있는 점은 흥행의 청신호"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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