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들도 피해갈 수 없는게 있다. 바로 연인과의 데이트 모습이다.

최근 알렉 볼드원을 비롯해 패리스 힐튼·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잇따라 공개돼 눈길을 끈다.

할리우드 배우 패리스 힐튼의 휴가모습은 4일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을 통해 공개됐다. 4일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힐튼이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해변에서 망중한을 즐기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날 맥시 드레스안에 화이트 비키니로 포인트 준 힐튼은 연인 스페인 출신 모델 리버 비페리(21)와 요트와 해변을 오가며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겼다.

가슴선이 훤히 드러난 비키니에도 군살없는 완벽한 몸매를 뽐낸 힐튼은 패셔너블한 선글라스에 드레스와 같은 톤의 비치백을 매치해 타고난 패션 감각을 뽐내기도 했다.

이어 5일에는 알렉 볼드윈이 26세 연하 아내와 공개데이트를 즐겨 화제가 됐다.

또한 6일에는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은밀한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스페인 이비자 섬에 위치한 한 별장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현재 애인으로 알려진 모델 토니 가른과 함께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발견된 것이다.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절친인 러시아 재벌 블라디슬라브 도로닌 소유의 별장으로, 별장에서 바다까지 산책로가 직접 연결돼 있어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