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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국방부 "비 재입대 가능성? 없다"



국방부가 최근 불거진 비의 재입대 가능성을 일축했다.

국방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7일 메트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재입대 여부는 병무청에서 판단할 문제다. 그러나 논란의 원인이 된 비를 비롯한 연예병사들의 선발 과정에 위법은 없었다"며 사실상 재입대는 불가하다는 견해를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선발 당시 국방홍보원이 지원자들로부터 방송 및 영화 출연 확인서, 음반 관련 협회 확인서 등 필수 서류를 모두 받았다. 다만 일부 병사들이 추천서를 제출하지 않았는데 이 역시 문제가 없다고 본다"면서 "물론 추천서 제출에 대한 규정이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 필수나 선택으로 달라질 수 있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볼 때 필수로 분류하기 어렵고 국방부 역시 그렇게 해석해왔다"고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앞서 6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광진 의원은 재입대한 싸이를 예로 들며 "국방부 홍보병사 운영 실태 감사 결과, 비를 비롯한 10명의 연예병사가 입대에 필요한 서류를 제대로 제출하지 않고 선발됐다. 원칙적으로 재입대하는 것이 맞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정치권의 비 재입대 추진설이 불거졌고, 네티즌은 비의 재입대 여부와 관련해 뜨거운 설전을 벌였다.

한편 지난 6월 SBS '현장21'이 연예병사들의 해이한 복무 실태를 보도하자 국방부는 지난달 18일 연예병사 제도 폐지를 결정했다. 비는 국방부의 발표 전인 10일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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