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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에 '강풀 만화거리' 들어선다



서울 강동구에 '강풀 만화거리'가 조성된다.

2살 때부터 강동구에서 거주하고 있는 강풀(39)은 '순정만화' '바보' '그대를 사랑합니다' '26년' 등 웹툰으로 인기를 모았다. 최근 연재를 시작한 '마녀'에서는 강동경찰서와 강동구청 앞 쉼터, 천호동 조명가게, 명일동 쇼핑센터 등이 사실적으로 묘사되기도 했다.

강풀은 이번 만화거리 조성사업에 참여해 성내2동에는 '바보'와 '당신의 모든 순간'을, 천호3동에는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직접 그려넣을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