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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MBC '라스'로 돌아온 듀스, 걸스데이 '여름안에서'로 부활





한국 힙합의 1세대인 듀스의 음악이 최고 히트 메이커들의 손을 거쳐 17년 만에 살아난다.

듀스 데뷔 20주년을 맞아 20명의 후배 뮤지션들이 헌정 앨범을 제작하고 9일 첫 번째 음원을 출시한다. 김도훈·용감한형제·신사동호랭이·이단옆차기·라이머·뮤지 등 현재 음악시장을 주도하는 정상급 프로듀서 10명이 편곡을 맡고, 10명의 인기 가수들이 노래한 10곡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9일 공개될 첫 번째 곡은 걸그룹 걸스데이가 부르는 '여름 안에서'다. 이현도가 자신의 음악 중 가장 아끼는 노래로 꼽은 '여름 안에서'는 앞서 많은 후배들 리메이크해 부른 듀스의 대표적인 히트곡이다.

듀스는 1993년 데뷔해 96년 해체했지만, 짧은 활동 기간에도 무수한 히트곡을 남겼다. 이번 앨범에 참여한 프로듀서들은 "한국 흑인 음악의 시초" "음악을 하는 사람에게 힌트가 된 팀" "지금의 음악은 듀스가 먼저 이뤄놓은 것들"이라며 한 목소리로 찬사를 보냈다.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이현도가 출연해 활동 당시 일화를 공개했고, 후배 가수들은 듀스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듀스 20주년 헌정 앨범을 제작한 제이원파트너스 이창섭 대표는 "평단의 호평과 대중성에 상징성까지 겸비한 듀스의 20주년을 다시금 되새기고 이들의 활약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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