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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최고조 전국 초비상 , 울산 고사동 40도 ...전력수급경보 발령

울산지역 낮 최고 기온이 한때 40도를 돌파하는등 폭염이 절정에 달하면서 전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8일 울산시 남구 고서동이 오후 2시경 40도를 기록, 1942년 8월 1일 대구에서 40도를 기록한지 7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염특보도 확대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강원·충청남북도·전라남북도·경상남북도 대부분 지역과 제주도·대전·광주·대구·울산에 폭염경보를 내렸고 서울·부산·울릉도·독도에도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특히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냉방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수급경보가 발령되는등 전력수급에 비상등이 켜졌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후 1시 34분 순간 예비전력이 450만kW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준비' 단계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오는 15일까지 비소식이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당분간 전국에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따라 폭염 특보가 발효된 지역에는 열대야가 지속되고 체감온도는 40도를 넘나들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