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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효리 웨딩드레스 ‘3불 정책’…유행NO 명품NO 협찬NO

▲ 이효리/뉴시스



트렌드세터 이효리는 결혼식을 준비하는 과정도 남달랐다. 여느 톱스타들과 달리 웨딩드레스를 협찬받는 대신 직접 발품을 팔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웨딩드레스를 찾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9일 온라인상에서는 이효리의 웨딩드레스 구매가 화제를 모았다.

한 유명 웨딩업체 관계자가 이효리의 결혼 준비 과정에 대해 언급했기 때문이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효리는 직접 웨딩드레스를 알아보면서 지인들의 추천과 소개를 받은 제품으로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이효리가 협찬은 처음부터 받지 않겠다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브랜드나 가격대가 공개된 건 아니지만 고가의 명품 드레스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혀 의식있는 연예인의 대표주자 이효리 다운 결혼 준비 과정을 전했다.

한편 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한 웨딩업체 대표는 "이효리 씨가 미국에 가서 웨딩드레스를 사왔다는 얘기가 있다"라고 말한 발언이다시금 누리꾼들로 화제가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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