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이슈

"독도 이름 바로 잡아줘" 실리콘밸리 한인 사이버시위



"구글, 내 이름을 바로 잡아줘(Goooogle, Get My Name Right)."

미국 실리콘밸리에 거주하는 한국인 엔지니어 7명이 이같은 사이버시위를 준비하고 있어 화제다. 이들은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네티즌 프로필을 구글에 항의하는 독도 관련 로고로 바꾸는 등의 방법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들은 이를 위해 정치인이나 방송인 등 한국의 유명 트위터리안 50명과 네티즌이 많이 찾는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 광복절 전날인 14일부터 시위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는 협조공문까지 보냈다.

이들은 구글 가까이에 사는 자신들이 항의하면 좀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판단에 항의 시위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구글은 지난해 구글지도에서 독도·다케시마, 동해·일본해, 센카쿠·댜오위다오·댜오위타이, 페르시아만·아라비아만 등 4개 지역에 대한 표시를 업데이트하는 과정에서 독도 표기를 바꿨다. 업데이트 이후 구글 지도에서 영어로 'Dokdo'를 검색하면 독도 지도만 표시될 뿐 한국 주소는 나타나지 않고 명칭도 영어로 '리앙쿠르 암초'(Liancourt Rocks)로 표기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