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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英 '로열 베이비' 예상 키 195cm…'키다리왕' 자리 예약



최근 러시아 학자들이 영국 '로열 베이비'의 예상 키를 발표해 화제다.

아동 성장·발달 분야 권위자인 예카테린부르크의 블라디미르 체카쉐프 박사는 "20년 후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아들 조지 알렉산더 루이스의 키가 195㎝가 될 것"이라며 "관련 자료를 영국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체카쉐프 박사는 조지의 예상 키와 함께 연령별 성장 속도 자료도 함께 전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조지 왕자는 10세 때 150㎝가 되며 15세 때는 184㎝에 이르게 된다. 체카쉐프 박사는 부모인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의 키, 영양물 섭취, 생활 습관 등과 같은 유전공학적 요소를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제시했다.

체카쉐프 박사는 "영국 로열 패밀리들의 키를 살펴보면 재미있는 사실을 알 수 있다"며 "후손들의 키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로열 패밀리 중 가장 키가 큰 사람은 191㎝의 윌리엄 왕세손"이라면서 "윌리엄 왕세손을 제외하고 지난 700년 왕실 역사상 가장 키가 컸던 왕은 '키다리 왕'으로 유명한 에드워드 1세로, 그의 키는 188㎝ 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태어난 조지 왕자가 아버지 보다 4cm 더 큰 예상 키로 차기 '키다리 왕'자리를 예약했다고 덧붙였다.

/엘레나 블라기니나 기자·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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