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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트위터에 '시' 올려…"우리는 희망을 담은 꽃병"



개혁적이고 서민적인 행보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프란체스코 교황이 이번에는 트위터에 시를 게시해 화제다.

9일(현지 시간) 프란체스코 교황(@Pontifex_it)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우리는 희망으로 찬 꽃병"라는 주제의 시를 올렸다.

시 전문은 "우리는 모두 흙으로 만든 꽃병이다. 연약하고 가난하다. 하지만 그 안에는 우리가 가진 큰 보물이 들어있다"는 것이다.

이에 팔로워들은 "프란체스코 교황 너무 좋다! 멋진 교황!"(@dopiot), "신께서 교황의 행보와 가르침을 축복하시니 감사하다"(@yachttina), "감사합니다"(@ferrk1)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보대행사 버슨 마스텔러의 보고서에 따르면 프란체스코 교황은 트위터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리더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란체스코 교황이 트위터 스페인어 계정에 올린 글의 리트윗(인용 건수)는 평균 1만 1116건으로 전세계 지도자 중 가장 많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정리=박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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