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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검찰 전두환 처남 이창석 소환… 수사팀 체제 가동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환수 작업을 해온 검찰이 전씨 일가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수사팀은 이날 오전 9시50분께 전씨의 처남 이창석씨를 소환해 조사했다.

이씨는 일단 참고인 신분으로 변호인과 함께 출석했지만 조사 상황에 따라 피의자 신분으로 바뀔 수도 있다고 검찰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따라 기존 '환수팀'도 이날부터 '수사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미납 추징금 1672억원의 환수와 함께 전씨 일가와 주변 관계인에 대한 형사 처벌을 전제로 한 수사 체제로 사실상 전환했다. 전씨 일가 재산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 지 한달 만이다.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 관리인'으로 지목돼 온 이창석씨는 전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가 운영하는 부동산 개발회사 비엘에셋의 대출을 위해 경기도 오산 땅 일부를 담보로 제공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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