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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신동호 '100분 토론' 왜 하차했나?…새 진행자 정관용은 누구?

▲ 신동호 아나운서(왼쪽)와 시사평론가 정관용. 사진/ MBC,CBS 홈페이지



신동호 아나운서가 MBC 시사토론프로그램 '100분 토론'에서 하차한다.

12일 MBC 측은 "신동호 아나운서가 1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100분토론' 사회자 자리를 떠난다"고 밝혔다.

후임은 시사평론가 정관용이다. 정관용은 2004년~2008년까지 5년간 KBS 1TV '심야토론'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 CBS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의 진행을 맡고 있다.

신동호 아나운서는 2012년 2월부터 손석희 후임으로 '100분 토론'을 진행해 왔으며 약 1년 반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신동호는 MBC 표준FM '신동호의 시선집중'에만 전념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100분 토론'은 포맷 자체에도 변화가 생긴다. 관계자에 따르면 20일 방송부터는 토론을 하는 패널 외에 중립 의견을 가진 일반인 방청객 40여 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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