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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동생바보' 남보라 개념발언 “나이 헷갈려도 동생들 다 이뻐”



배우 남보라가 13남매에 관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면서 '동생 바보'로 거듭났다.

남보라는 12일 KBS 쿨FM '홍진경의 2시'에 개그맨 허경환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보라는 "13남매인 덕에 요즘 동생들의 나이가 헷갈린다"며 "그래도 내 눈엔 다 예쁘고 멋있다"라고 고백해 동생들에 대한 훈훈한 마음을 드러냈다.

남보라는 13남매와 함께 살면서 겪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남보라는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집이 좁게 느껴진다"면서 "동생들이 크니까 방에 있을 때 산소가 부족하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남보라는 배우 송중기를 친 오빠로 삼고 싶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