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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관상' 이종석 "수원 점쟁이가 25살 때 대박난다고 했다"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이종석의 어머니가 자신의 점을 본 사실을 털어놨다.

이종석은 12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관상'(감독 한재림)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직접 관상이나 점을 본 적은 없지만 예전에 어머니가 나의 점을 보신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이종석은 "어머니가 점을 보고 오셔서 '너 스물다섯에 되게 잘된대'라고 말씀하셨다. 그게 갑자기 생각이 난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태진은 "지금이 스물다섯이지 않나. 거기가 어딘가"라고 물었고 이종석은 "글쎄, 수원에 어디였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관상'은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 관상을 통해 앞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9월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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