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정치일반

한울 원전 4호기 재가동 승인…'전력난 숨통'

전력 100만KW급 울전 원전 4호기의 가동이 재개됨에 따라 전력난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2일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를 열어 가동 중지 중인 한울 원전 4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한울 4호기는 이르면 14일 오전 10시경부터 전력계통에 병입되고, 이후 중간 시험 등을 거쳐 21일 오후 3시께 100% 출력에 도달할 전망이다.

따라서 한울 4호기가 100% 가동되는 데까지 앞으로 9일가량이 남은 만큼 이 기간이 이번 여름 전력난의 마지막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안위는 원자력안전법령의 정기검사 절차에 따라 이 원전의 재가동 이후에도 출력상승 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나갈 예정이다.

한울 4호기는 지난 2011년 9월 시작한 계획예방정비(정기검사) 도중 증기발생기 전열관에서 결함이 발견돼 가동을 중단됐다. 이 원전은 결함이 있는 부품을 교체했으며, 지난 9일 연료를 재장전하고 임계 전 시험을 거쳐 정상 가동을 기다리는 상태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