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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X언니' 이효리, 스피카 통장에 100만원 송금한 사연

▲ 사진/온스타일 제공



가수 이효리가 후배 가수 스피카의 통장에 현금 100만원을 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온스타일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효리의 X언니'에서 스피카의 프로듀싱을 맡은 이효리는 스피카 리더 김보아에게 "20만원씩 보냈으니까 직접 옷 사 입고 우리집으로 와. 참고로 디자이너 편집숍도 가 봐"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스피카는 'X언니' 이효리의 지령대로 청담동 인근 편집숍을 둘러보고 신사동 가로수길을 찾아 정해진 예산과 자신의 취향에 맞춰 의류 쇼핑에 나선다. 같은 시각, 이효리는 평소 친분이 있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패션 디자이너 요니를 집으로 초대해 스피카의 패션 감각에 대해 평가를 부탁했다.

쇼핑을 마치고 돌아온 스피카는 이효리의 주문대로 즉석 패션쇼를 펼치게 된다.

'이효리의 X언니'는 13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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