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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엔진 단 '더 뉴 아반떼' 연비 18.5km/l

디젤 엔진을 장착한 '더 뉴 아반떼'가 13일 탄생했다.

'더 뉴 아반떼'는 2010년 5세대 아반떼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새 모델에는 1.6 디젤 엔진을 탑재해 연비가 개선됐다. 1ℓ당 연비는 자동 변속기 기준으로 16.2㎞, 수동 기준으로는 18.5㎞까지 올라간다. 또 디젤 엔진 자동변속기 전 모델에 정차시 엔진을 멈췄다가 재가동하는 ISG 시스템을 적용했다.

주행 성능은 최고출력 128마력, 최대토크 28.5㎏·m다.

가솔린 엔진의 연비도 기존 13.9㎞/ℓ(자동 변속기 기준)에서 14.0㎞/ℓ로 소폭 개선됐다.

차체 길이(전장)를 20㎜ 늘려 실내 공간을 넓혔다. 디자인 면에서는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전후면부 범퍼 등을 새로 디자인해 입체감을 강조했다.

또 센터페시아 아래쪽에 있던 중앙 송풍구의 위치를 위로 올리고 뒷자리에 별도 송풍구를 추가해 뒷자리까지 냉난방이 원활하도록 했다. 스마트 트림부터 적용된다.

보조석 앞 글로브 박스에는 쿨링 기능을 넣어 음료수 등을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다. 이 옵션은 상위 2개 트림인 모던·프리미엄에 들어간다.

운전석에는 고화질 OLED 디스플레이를 새로 추가했다.

국내 최초로 직각주차 기능을 갖춘 '어드밴스드 주차조향 보조시스템(SPAS)'도 눈길을 끈다. 주차모드 스위치를 작동하면 차량 앞뒤, 좌우의 초음파 센서가 공간을 탐색해 직각 또는 평행주차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가격은 자동 변속기 기준으로 가솔린 1545만~1990만원이고, 디젤 1745만~2090만원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