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수의 쌍꺼풀 재수술 모습을 공개했다.

김범수는 13일 정오 KBS 2FM '김범수의 가요광장'을 통해 최근 안검하수 교정 수술 받은 눈을 최초로 공개했다.

평소 안검하수로 고충을 겪던 김범수는 최근 무릎 부상으로 TV 방송 활동을 중단한 사이 교정 수술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범수는 "안검하수를 교정하기 위한 것이었다. 아직 붓기가 다 빠지려면 2주 가량 남았다. 미리 공개한 것"이라면서도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김범수는 2011년 한 방송에서 "사실 쌍꺼풀 재수술을 심각하게 고려했었다. 하지만 방송에 출연하면서 '이 눈 그대로가 매력이다. 그대로 살아달라'는 팬들의 말 때문에 재수술을 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쌍꺼풀 재수술이 더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범수의 쌍꺼풀 수술 모습 공개에 청취자들은 "범수 오빠, 부담스러워요" "썬글라스 써주세요" "더 꽃미남으로 거듭나시길…"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