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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

이집트 과도정부, 전국에 비상사태 선포(2보)

이집트 과도정부가 한국시간으로 14일 밤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집트 대통령실은 이날 국영TV를 통해 성명을 발표, 이집트 전국에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밝히고 비상사태는 향후 한달 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군과 내무부에 대해 치안 확보에 노력하라고 명령했다.

이같은 조치는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 지지 세력의 집결지를 과도정부의 군경이 무력 진압하는 과정에서 생긴 충돌 때문이다. 진압 과정에서 최대 250명이 숨졌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전역에서 무르시 찬반 세력의 유혈충돌이 이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