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제 68주년 광복절을 맞아 스타들의 '개념발언'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인 송은이는 "광복절입니다. 독립을 위해 몸을 바치신 선조들께 감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그룹 비스트의 멤버 손동운은 "광복절입니다. 늘 어딜가나 한국인이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지고 가슴속에 태극기를 안고 살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시해 팬들에게 '개념 아이돌'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와 함께 2011년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는 뉴욕에서 태극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성혜는 최근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태극기를 들고 1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붉은색의 화려한 대례복과 형형색색의 자수와 머리 장식으로 한국 알리기에 앞장섰다.

그는 SNS를 통해 "오늘 한국은 8월 15일. 68주년 광복절이네요. 우리나라의 의미깊은 오늘, 한국을 자랑하고 알리며, 특별히 목숨으로 우리에게 자유를 선물하신 소중한 분들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날 여러분께 '국기게양'을 추천합니다. 태극기를 다시 한번 내 마음에 새겨보시면 어떨까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 같은 스타들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념발언' 스타들 참 멋지네요" "미스코리아 이성혜 씨, 대단합니다" "연예인들이 앞장 서는 모습 보기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