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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국조특위, 오늘 '원세훈·김용판' 청문회

국회 국가정보원 댓글의혹 국정조사특위는 16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청문회를 개최한다.

이번 청문회는 지난 14일 첫 청문회에서 두 증인이 불참석해 특위가 동행명령장을 발부해 열리는 것으로, 특위는 두 증인을 대상으로 대선·정치개입 의혹의 진상을 규명할 계획이다.

김 전 청장은 변호인을 통해 청문회에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원 전 원장은 청문회 출석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