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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조향기, 남편과 방귀 튼 사연 " 잠결에 무방비 상태였다"

▲ 사진/해당 방송 캡처



배우 조향기가 남편과 첫 방귀를 튼 사연을 고백했다.

조향기는 18일 방송되는 SBS '도전천곡'에 출연해 "남편과 최근 방귀를 텄다"고 밝혔다.

이날 MC 이휘재는 "조향기는 아직 남편과 방귀를 안 텄다고 하더라"고 말해 이에 조향기는 "그동안 안 텄는데 얼마 전 잠결에 무방비 상태로 방귀를 꼈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내 방귀소리에 놀라 잠에서 깼다"며 "남편이 분명 눈을 감고 있는데 눈꺼풀이 바르르 떨리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향기는 지난 2011년 4월 안태민씨와 결혼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