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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예비군용 방독면 2017년까지 5만3000개 보급

방위사업청은 올해부터 2017년까지 예비군용 K-1 방독면 5만3000개를 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방사청 계약관리본부 강영현 팀장은 "북한의 화생방전 위협이 커지는 시점에서 예비군용 K-1 방독면을 보급함에 따라 예비군의 생존성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사청 계약담당관들은 이에 앞선 지난 13일 K-1 방독면 생산업체인 산청과 삼공물산을 방문해 생산능력, 품질보증 계획, 계약이행실태 등을 점검한 바 있다.

한편 이번 방독면 보급 소요 예산은 41억원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