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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서

'설국열차' 원작만화, 영화 흥행 돌풍 힘입어 베스트셀러 진입



영화 '설국열차'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면서 원작 만화가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

프랑스 만화 '설국열차'는 2004년 국내에 처음 출간됐다가 절판됐으나, 지난달 말 재출간된 후 이번주 베스트셀러 집계에서 18위를 기록했다. 초판 3000부가 출간 직후 동나 각 3000부씩 4쇄까지 찍었다.

한편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소설가 조정래의 신작 '정글만리1'이 각각 1위와 2위에 올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