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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유해진 "어머니는 아들 걱정만 하다 돌아가셨는데 잘 살고 있는 모습 보면..." 눈시울



유해진이 가정사를 고백했다.

유해진은 18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이수근과 함께 강릉 바우길을 걸으며 가정사를 털어놨다.

유해진은 현재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지만 처음에는 부모님의 반대와 기약 없는 미래로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

그는 "사실 돌아가신 어머니는 가난한 연극배우시절만 알고 계신다. 아들 걱정만 하다가 돌아가셨는데 지금 이렇게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면 하늘에서 어머니가 흐뭇해하실 것 같다"며 심경을 고백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