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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경제적 문제… 기혼여성 10명중 7명 "추가 출산계획 없어"

기혼여성 10명 중 7명이 경제적인 문제로 추가로 자녀를 가질 계획이 없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승권 연구원이 발표한 '자녀 가치관과 출산행태의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에 남편이 있는 15~44세 전국 기혼여성 4500여명을 대상으로 추가 자녀 계획이 있는지를 파악한 결과, 추가로 애를 낳겠다는 응답은 20.1%에 그쳤다. 76.6%는 더는 애를 낳지 않겠다고 대답했다. 생각 중인 경우는 3.3%였다.

기혼여성 연령대별로 추가자녀를 희망하지 않는 이유로는 모든 연령대에 걸쳐 자녀양육비용과 자녀교육비용, 저소득 등 경제적 이유를 첫손으로 꼽았다.

25~29세 기혼여성의 40.9%와 30~34세 기혼여성의 32.8%는 자녀양육비용을, 35~39세 기혼여성의 28.5%와 40~44세 기혼여성의 23.8%는 자녀교육비용을 각각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15~24세 연령층은 자녀양육비용(35.3%)과 자녀교육비용(35.3%)을 같은 수준에서 추가 자녀를 갖지 않는 이유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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