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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LS전선 원전 케이블 가격담합 혐의...검찰 첫 포착

검찰이 원전에 제어 케이블 등을 납품한 LS전선이 경쟁업체와 가격을 담합한 혐의를 포착했다. 원전비리 수사와 관련해 가격담합 혐의가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7일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에 따르면 전날 검찰은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LS전선 본사와 임·직원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서류와 컴퓨터 파일, 회계 장부 등을 다량 확보해 정밀 분석작업을 했다.

국내 최대 전선업체인 LS전선은 최근 한빛 3∼6호기, 한울 3∼6호기, 신월성 1∼2호기, 신고리 1∼2호기에 제어용, 전력용, 계장용 케이블을 납품했거나 입찰에 참여했다. LS전선을 입찰 과정에 JS전선 등과 사전에 입찰가를 조율해 낙찰가를 높이거나 서로 낙찰되도록 밀어준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