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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군부, 헬기 동원 시위대에 총기 난사" 주장

이집트 군부가 헬리콥터에서 무함마드 무르시 전 이집트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에게 총기를 난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헬기에서 총을 쐈다는 발언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같은 주장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군부가 민간인을 무차별 학살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시위에 참여한 사드 무함마드는 17일(현지시간) 아랍권 위성 방송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수많은 군중이 헬리콥터에 타고 있는 저격수들이 난사한 총에 맞았다"고 말했다.

무함마드는 "우리가 행진을 하고 있을 때 헬기에서 우리를 향해 총을 쏘기 시작했고, 폭탄이 아니라 총알이 날아왔다"며 "친구는 목에 총을 맞고 숨졌다"고 밝혔다.

이어 "헬기에서 총을 쏘는 장면을 목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인근에 있는 건물의) 창문에서 총을 쏘는 사람도 봤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