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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홍상수 감독 '우리 선희' 로카르노 영화제 최우수 감독상 수상

▲ 영화 '우리 선희' 촬영장의 홍상수 감독과 정유미, 정재영(왼쪽부터).



홍상수 감독이 15번째 장편 '우리 선희'로 제66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제작사인 전원사는 18일 "홍 감독이 17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최우수 감독상(Pardo per la migliore regia)을 받았다"면서 "2010년 '하하하'로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그랑프리를 품에 안은데 이어 3년만의 국제영화제 수상"이라고 전했다.

홍 감독은 제작사를 통해 "함께 한 스태프에게 감사하다. 그들에게 이 상이 격려가 될 것 같다"고 짤막한 수상 소감을 전했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감독이 최우수 감독을 수상하기는 홍 감독이 처음이다. 1988년 '칠수와 만수'(젊은 심사위원상)를 시작으로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최우수 작품상)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젊은 심사위원상) '낮술'(심사위원 특별언급상) 등이 앞서 수상작 반열에 올랐다.

다음달 21일 개봉될 '우리 선희'는 미국 유학을 앞둔 한 여성 영화학도 선희(정유미)가 세 남자(김상중·이선균·정재영)를 만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다뤘다./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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