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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폭염은 꺾였지만 한국영화들끼리의 흥행 다툼은 여전히 치열

▲ 감기



▲ 숨바꼭질



폭염의 기세는 한풀 꺾였지만, 한국영화들끼리의 '흥행 다툼'은 여전히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

신작 '숨바꼭질'과 '감기'가 광복절이 낀 징검다리 연휴 동안 나란히 박스오피스 1·2위에 올라, '설국열차'와 '더 테러 라이브'의 쌍끌이 흥행몰이를 이어갔다.

1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4일 개봉된 손현주·문정희 주연의 스릴러 '숨바꼭질'은 15~17일 전국에서 132만8628명을 불러모아 상영 첫주 흥행 정상에 등극했다.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인 NEW는 "개봉일 관객수까지 포함해 상영 나흘만에 손익분기점인 전국관객 140만(순 제작비 25억원)을 돌파하며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더불어 역대 최단기단 손익분기점 돌파 타이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같은 날 공개된 장혁·수애 주연의 재난극 '감기'는 108만2088명으로 뒤를 이었다.

1000만 고지를 향해 연일 파죽지세로 내달리던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는 속도가 조금 느려졌다. 81만3541명으로 지난주보다 두 계단 하락한 3위에 자리했다. 1일 개봉 이후 전국 누적 관객수는 795만596명으로, 기세가 다소 수그러들긴 했지만 지금의 추세로 볼 때 이달중 1000만 고지를 밟을 전망이다.

덩치 큰 '설국열차'에 맞서 선전중인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는 55만505명을 동원해 4위에 올랐다. 전국 누적 관객수는 486만9453명.

이밖에 할리우드 3D 애니메이션 '에픽 : 숲속의 전설'은 20만6306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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