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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쿠리치바 시, 노숙자에게 공동주택 제공키로



브라질 쿠리치바 시가 노숙자와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사회적 아파트'를 건설해 노숙자에게 사회와 재통합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마련해 주겠다는 것.

FAS(지속 가능 개발 재단)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숙자 60%가 비공식적으로 경제 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부분이 자동차나 창문 세척 등이었다. 이들에게 '사회적 아파트'를 제공하면 이들 존엄성을 지키면서도 사회적 재기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이다.

쿠리치바 시내에 위치한 사회적 아파트는 4인 1실로 제공되며 최대 12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마르시아 프루에치 FAS 회장은 "아직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9월 말까지 모든 절차가 완료될 예정이다. '사회적 아파트'에 1년 이상 머문 사람들에게는 자기 개발 프로그램 참여 기회 또한 제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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