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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들의'빠빠빠' 열풍, 이번에는 '역도 여왕' 장미란이 나섰다

▲ 샘해밍턴·강예빈. 사진/ 샘해밍턴 트위터, 강예빈 미투데이



요즘 너도 나도 크레용팝의 '빠빠빠'댄스가 화제다. 스타들도 독특하고 중독성 있는 안무를 가미한 노래 '빠빠빠'의 매력에 빠진 댄스를 선보여 네티즌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스포츠 스타' 장미란도 '빠빠빠' 열풍에 동참했다. 이에 그들이 선보인 '빠빠빠'는 어떤 모습인지 모아봤다.

◆'역도 여왕' 장미란, "꿈나무들 위해…"

장미란이 스포츠 꿈나무들을 위해 '빠빠빠' 댄스를 선보였다.

지난해 비인기종목 스포츠 꿈나무들을 위한 재단인 '장미란재단'을 설립한 장미란 이사장은 16일부터 2박3일 동안 강원도 원주의 JCA수련원에서 스포츠멘토링 캠프를 진행했다.

이 캠프에서 장 이사장은 평소 볼 수 없었던 모습으로 많은 꿈나무들을 즐겁게 했다. 그는 장기자랑을 선보이는 시간에 멘토단과 함께 '나는 문제없어'에 맞춰 가수 싸이의 '젠틀맨', 걸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 등 최근 유행하는 춤을 추며 귀여운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장미란 '빠빠빠' 댄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장미란의 귀여운 매력에 반했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색다른 모습을 봤다" 등 다양한 글들이 이어져 화제를 모았다.

◆샘해밍턴, '빠빠빠'…"뭘 해도 귀여운 샘~"

방송인 샘해밍턴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집에 가기 전에 크레용팝 한번 해보고 싶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샘해밍턴은 헬멧을 쓴 채 동그랗게 뜬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양팔을 살짝 들어 두 손을 모은 자세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열풍처럼 불고 있는 걸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 댄스를 연상시킨다. 여기에 샘해밍턴의 익살 표정까지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예빈, "귀여운 빠빠빠"

배우 강예빈은 1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크레용팝 따라하기. '벼락맞은 문방구' 촬영 중인데. 완전 재밌네요. 크레용팝 귀여워요. 더욱 더 잘 되길바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예빈은 트레이닝복에 치마를 덧대 입고 헬멧을 쓴 크레용팝의 '빠빠빠' 패션을 완벽하게 따라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강예빈은 '빠빠빠' 안무의 한 동작을 따라하거나 귀여운 포즈를 지어 보여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