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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박 대통령 "전월세난 해결 적극적 조치 취해야"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전월세난과 관련해 당정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전월세 문제로 인해서 서민과 중산층 국민들의 고통이 크다"며 "이번 주부터 은행에 전세자금대출한도가 확대되지만 급등하는 전세 값을 해결하는데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에서는 후반기 주택정책의 주안점을 전월세난 해결에 두고 국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당정 간에 머리를 맞대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