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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에너자이저 김장훈·김남길 입원…건장한 ★들도 훅 가게하는 미친 스케줄 ‘눈살’

▲ 김남길, 김장훈/뉴시스



배우 김남길이 촬영 중 입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피로 누적에 의한 과거 스타들의 입원 소식에도 덩달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남길은 지난 18일 영화 '해적' 촬영 중 탈진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

지난달 종영된 KBS2 드라마 '상어'이후 휴식기 없이 바로 영화 촬영에 돌입한 것이 탈진 증세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인기가 많은 스타들일수록 밤낮없는 스케줄로 건강에 적신호가 오는 경우가 많다.

이에 앞서 5일 가수 김장훈도이 공연 연습 중 입원한 바 있다.

5일 김장훈의 소속사 공연세상은 "김장훈이 서울 강남구의 한 병원에 입원해 현재까지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3일에 열린'경기도 DMZ 세계평화 콘서트'(이하 DMZ콘서트)의 총 기획과 연출을 맡았던 김장훈은 피로감을 호소하며 병원행을 자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 먹고살자고 하는 짓. 건강부터 챙기세요" "건장한 스타들도 한 번에 훅가게 하는 스케줄" "나쁜일이 오히려 흥행몰이한다는데 김남일 화이팅"등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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