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팬택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베가LTE-A를 19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LTE-A 지원 스마트폰 중 가장 큰 5.6인치의 화면에 제일 용량이 큰 3100mAH(밀리암페어시)의 배터리를 장착했다.

풀HD 디스플레이, 2.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1천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LTE-A 스마트폰 가운데 처음으로 지문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전세계 197개국에서 자동로밍이 되며 캐나다, 싱가포르, 스위스 등 5개국에서 는 LTE데이터 로밍도 가능하다.

LTE-A폰으로는 삼성의 갤럭시S4 LTE-A와 LG전자의 LG G2에 이어 세 번째로 시장에 나온 제품이다.

이로써 SK텔레콤은 국내 3대 스마트폰 제조사의 LTE-A 스마트폰 모두를 판매하게 됐다. 출고가는 87만원대.

국내 1위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기업 카카오는 19일 음악포털 벅스를 운영하는 네오위즈인터넷과 모바일 음악서비스를 위한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벅스는 국내외 음원 300만 곡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음악 포털 서비스다.

카카오는 벅스의 음원 자원을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를 포한한 자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결합해 음악과 SNS를 결합한 새로운 서비슬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