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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맛있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제이미 벨 양갱 공포증…봉준호 “너무 힘들어해”

▲ 제이미 벨의 양갱 발언이 화제다/CJ E&M 제공



'제이미 벨, 양갱 언급'

설국열차의 흥행이 이어지면서 영화와 관련된 소품과 배우들 간의 에피소드도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개봉 19일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설국열차'의 흥행을 기념해 방한하지 못했던 해외 배우들이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영화 속에서 꼬리칸의 리더 커티스(크리스 에반스 분)를 친형처럼 따르는 '에드가' 역의 제이미 벨은 축하 영상 속에서 "한국에 단백질 블록이 실제로 있다고 들었다"며 "나는 영화에서 그 장면을 찍을 때 정말 싫었지만 한국에 가면 그 단백질 블록을 한번 먹어보고 싶다"밝혀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미 벨의 양갱 공포증(?)은 봉준호 감독을 통해서도 밝혀진 바 있다.

설국열차의 연출을 맡은 봉준호 감독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틸다 스윈튼은 (양갱을) 생각보다 잘 먹었지만 제이미 벨은 힘들어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미 벨의 고백에 대해 누리꾼들은 "양갱에 대한 오해를 버려"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양갱" "양갱에 대한 첫인상이 불쾌했겠구나"라는 등 재미있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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