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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KBS2 '최고다 이순신' 막장 전개로 막판 분전



▲ KBS2 '최고다 이순신'의 한 장면.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놓은 KBS2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이 '막장 스토리'로 뒤늦게 힘을 받았다.

19일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48회는 전국 기준 30.8%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5.8% 급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순신(아이유)의 양부 창훈(정동환)의 뺑소니 교통사고에 연루된 미령(이미숙)의 악행이 기사를 통해 만천하에 드러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올 3월 시청률 22.2%로 출발한 이 드라마는 지난달 22일 30.1%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곤 30% 문턱을 넘지 못했다. '막장'의 대표적인 설정인 출생의 비밀과 죽음에 얽힌 악행 등을 '전가의 보도'처럼 첨가했지만, 시작부터 결과를 공개한데다 이를 밀도있게 그려내지 못하면서 긴장감을 전혀 살려내지 못한 탓이다. 훈훈한 가족애를 그리겠다는 애초의 기획 의도마저 실종돼 가족 드라마의 장점도 살리지 못했다.

후속으로 31일부터 이태란·이윤지 등이 출연하는 '왕가네 식구들'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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