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주는 '무한상상실'이 잇따라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1일 국립과천과학관에 개소한 1호 무한상상실에 이어 23일 서울 한국발명진흥회에 2호 무한상상실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28일에는 국립대전과학관, 31일 서울 광진도서관, 다음달 12일에는 광주 신창동주민센터, 13일 목포공공도서관에 무한상상실이 잇따라 문을 연다. 무한상상실은 운영방식에 따라 실험형, 공방형, 아이디. 미래부는 올해 무한상상실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유관부처(교육부, 문화체육부, 산업부, 특허청)와 협력체계를 구축, 내년부터 2017년까지 전국 시·군·구로 설치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