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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트 거부하는 아이, 조끼형이 대안...라이드세이퍼 차바꿔 타도 OK

캠핑 문화가 일반화하면서 어린이 카시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 6세 이하 어린이는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카시트 착용률이 40%에 불과하다. 3세 이하의 영아용 카시트와 달리 어린이용 카시트 의무 착용을 등한시하는 부모들의 안전 불감증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부모들의 안전 불감증도 문제지만 ▲4세 이상 어린이들은 카시트에 앉으면 시야가 좁아져 답답해하고 ▲딱딱한 플라스틱 의자를 회피하는 경향도 빼놓을 수 없다. 신체 발육이 채 완성되지 않은 어린이들이 안전벨트를 매면 위험에 쉽게 노출된다.

이에 최근 조끼형 카시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의 카시트에 비해 휴대가 간편해 차를 바꿔 타거나 택시, 버스, 기차, 비행기 등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해 장거리 여행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올해 3월 출시된 '라이드세이퍼'는 사이즈에 따라 3~12세의 어린이가 쓸 수 있고, 국내를 비롯한 미국과 캐나다에서 안전테스트를 통과하고 인증을 마쳤다. 2005년 국제 발명품 경진대회(INPEX)에서 안전분야 은메달을 받았다.

이 제품은 조끼에 3가지 완충재를 넣어 사고 시 어린이가 받는 충격을 줄여주며 목 보호대를 장착해 아이를 보호한다.

한 마디로 어른처럼 벨트를 맬 수 있어 편안한 승차감을 유지하면서 기존 카시트 수준의 안전을 추구할 수 있다. 2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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