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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22일 방한...6일간 국내 체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2일 방한한다. 충북 충주에서 열리는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외교부는 20일 "반 총장은 유엔 직원들에게 주어지는 '귀향휴가'를 겸해 27일까지 국내에서 체류할 계획으로 방한 기간에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막식(24일)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고 정홍원 국무총리를 만나 한·유엔 관계와 한반도 문제, 국제평화·인권·지속가능한 발전 등을 비롯한 범세계적 사안을 논의하는 한편 강창희 국회의장을 면담하고 윤병세 외교장관이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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