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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 '보행전용거리' 내달부터 월 최소 2회 확대

다음달부터 서울 세종로 보행전용거리가 매달 2차례씩 확대 운영된다.

서울시는 20일 "다음달 15일인 일요일 광화문나눔장터과 29일 열리는 서울로드페스티벌때 청계천 거리 등을 차없는 거리로 만들 계획"이라며 "광화문 삼거리~세종로 사거리까지 550m 구간 차량 통행이 제한되며, 여기에 장터가 서고 문화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10월에는 6일과 20일 2회 운영 예정이며 11월에는 4회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세종로 보행전용거리는 지난해 9월23일 처음 시작돼 지금까지 모두 5차례 운영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