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음악

투개월 김예림 두번째 앨범 내고 인기 질주





성공적으로 데뷔한 투개월의 김예림이 3개월 만에 두 번째 앨범을 내고 인기몰이에 속도를 높인다.

김예림은 다음달 초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기에 앞서 27일 신곡 '레인'을 미리 공개한다. 최근 비 개인 아침 창가에 앉은 청순한 신비한 분위기의 재킷 사진을 공개한 그는 20일 뮤직비디오 스틸 컷을 선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노래 제목과 어울리는 붉은색 우산을 들고, 길게 늘어뜨린 헤어스타일과 단정한 흰색 원피스 차림으로 화사한 느낌을 살렸다. 데뷔 앨범에서 몽환적이며 섹시한 분위기를 드러냈던 것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우울한 것도 아니고 즐거운 것도 아닌 특유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소속사 미스틱89는 "김예림의 '레인'이 비 오는 날이면 가장 먼저 생각날 만큼 분위기 있는 노래"라고 소개했다. 재킷과 스틸 컷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무 살 같지 않은 스무살의 묘한 느낌이 풍긴다" "김예림의 변신이 기대된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혼성 듀오 투개월을 결성해 엠넷 '슈퍼스타K 3'에서 3위를 차지한 김예림은 6월 솔로 데뷔 앨범 '어 보이스'로 큰 인기를 얻었다. 타이틀곡 '올라잇'은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 신인의 데뷔곡으로는 이례적으로 음원 추천 없이 정상에 올랐다.

당시 씨스타·이승철 등 대선배들을 제치고 8개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데뷔 앨범에서 제작자인 윤종신은 물론 하림·정준일·검정치마·이상순·이규호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전폭지지를 받았던 김예림이 두 번째 앨범에서는 어떤 작곡가들과 호흡을 맞출 지도 기대를 모은다.

그는 음반과 공연 위주의 음악활동 외에 방송으로도 부지런히 얼굴을 알릴 예정이다. 그는 16일 방송을 시작한 SBS '슈퍼매치'에 쟁쟁한 선배 가수들과 함께 출연해 노래 실력을 겨룬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