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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내일 오후 2시 전국 민방공 대피훈련

21일 오후 2시부터 15분간 전국적으로 주민이동과 차량을 통제하는 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시된다.

소방방재청은 20일 "이번 훈련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같은 갑작스러운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정부훈련인 을지연습(19~22일)과 연계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강화, 김포, 동두천, 연천, 인제, 고성 등 인천·경기·강원의 접경지역 6개 시·군에서는 주민 대피 시범 훈련이 실시된다. 나머지 시·도에서는 직장민방위대가 주관하는 자체방호 및 수습·복구훈련을 한다. 서울에서는 BC카드사와 대림산업 민방위대가 훈련을 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